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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친구...

등록일01-12-15 조회수107 댓글0

아마도 세상살이가 넘 힘들어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친구에게 그런 부탁을 할 정도로 심각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 예전에 더욱 친구를 잘 챙겼더라면 그리 서운하지 않았을 것을....

나의 프님 마음 많이 상하셨겠네요. 어쩝니까? 그래도 친구인 것을...

전 오랜만에 친구에게서 전화 오면 겁이 난답니다. 왜냐구요? 통 연락이 없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면 안 좋은 일인 경우가 많거든요. 누가 돌아가셨다든지.....

그래도 나의 프님은 물건사라는 정도였으니 불행 중 다행이네요.  히히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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