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에 누워
등록일0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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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짐을 느끼는 봄의 첫날..
풀밭에누워 하늘을본다.
겨울철새들은 아직도 하늘을 가르며 춤을추고있다.
모처럼 편안해진마음으로 저수지를 바라보며 산그림자를 친구삼아
음악을 듣는다.
역시 노래는 오래된게좋아.... 재즈도 클래식도 가요도...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오면 얼었던마음도 조금씩 풀려서 모든걸
받아들이는 넉넉한마음이 되기를...
혼자 속으로 세뇌를한다.
나를 아는 모든이에게 봄의정녕의 축복이 있기를.....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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