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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

등록일09-02-24 조회수149 댓글0

사람의 마음을 가만히 놓아두면 저절로 가는 곳이 있다.
 

 마치 물이 물줄기를 따라 흘러가는 것처럼 ... .
 

 끼리끼리, 짝짜궁이 동패(同牌)가 되어 친구가 된다. 
 

 휘뚜루마뚜루 그렇게 친구가 될 수는 없다. 자드락거리는 친구는 더 더욱 범주에 들어 올 수 없다.
 

 친구는  산삼캐기가 아닐까? 사람다운 사람과 교감하기를 소원한다.
 

그러므로 나와 비슷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을 만나는 것은 당연하다.
 

유유상종 -그 깊은 우물에 두레박을 내려보고 싶다.
 

 
 

野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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