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세상은메마르지않았지...
요즘장마철이라곤 하지만 어찌마른장미인지 비가잘안내린다..
나의 일상의첫번째가 주부로써 아침일마치면 바로 헬스센타를 향한다...
매일 6키로씩 걷고 스트레칭으로 유연함도 길러주고 등등 하면 참 기분좋아진다..
조금전 집앞사거리를 건너던중 참 아름다운 한장면을 가슴속에 메모리해와서 긁적여본다...
나이가 많이드신 할아버지께서 리어카에 엄청난 폐지를 층층이쌓고 끌고 건너신다..
할아버지게선 아무리끌어도 앞으로 전진이 쉽게 가지못햇던것같으다.
난그때 반대편이엇기에 아이구 저런 저걸좀 밀어줘야겟는데....어쩌지..하면서 행동모션하려던중..
그뒤를걷던 어떤아짐이 보다못해 밀어주신다....내가먼저 못밀어준것이 내심 미안하고 스스로 부끄럽기까지 햇었다...
순간 가슴이 뭉쿨함에 눈물이 와르르~쏟아질것 같고 감동적이엇다.
지금생각해보니 폰이라도꺼내 사진하나찍어 소개할것을..그런 아름다운 장면을 보고서..다행이구나 아줌마가 밀어줘서...참 고마운분이셧다..
티비를 보면 정치판쌈박질에...온갖난무한 사건들.......을접하면서 요즘 좀 씁슬했었는데 그래도 우리주변에
아직도 그런 훈훈한 장면을 볼수있다는것에 그래도 아직은 세상이 메마르지 않았구나~~~하는생각이 해본다....
무더운 장마철에 불쾌지수가 높아만 갑니다...
그래도 덥다덥다 생각하면 더더우니 우리 이런글한편 보면서 살작 웃으시고 ^____^ 시~원한 생각 가지세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조기위에 수박한쪽들 드세요^^~~~~혹시 회장님 어린시절 저런적 없으십니까....? 하기사 공부밖엔 모르셔서 수박서리중 ~^^
서해안 군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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