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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세계,실의 세계

등록일02-03-13 조회수97 댓글0

얼마전에 책을 한권 읽게 되었는데, 참으로 유익한 내용이 많아 아직 긴여운이  살아 있어
몇자 적어본다.
우리의 삶은 허와 실이 있는데..
허의 세계는 지식의 체계로 글로 또는 배움으로 이루어 지는 세계이고, 실의 세계는 바로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세계이다.
허의 세계에서 지식과 지혜를 구해서 실의 세계에서 삶을 치열하게 일구어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서로 상호보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높은 지식으로 가득 메우고 잇다해도 그것이 현실적인 가치를 창출 해 내지 못하면
그냥 지식일 뿐이다.
또 현실에서 무엇을 만들어 내고 실리적인 일이 이루어 진다해도 물질적인 성취를 띄어 넘어
공유되는 형이상학적인  상위 가치가 없으면 그냥 답보 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서로 공유해야 실로 부가가치가 있는 삶이라 한다.
참으로 많은 여운을 추는 책이엿다.
나는 그 책을 덮으며 한동안 생각에 잠겼다.
그럼 허와실 ...나는 주로 어떤 세계에서 머물고 있는가??
이 책을 책으로만 읽고 말것인가? 아님 부가가치를 나게 실행을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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