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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낭만을 위하여

등록일02-04-02 조회수84 댓글0

처음에는 다른 곳의 음악을 빌려다 아이피를 이 곳에 알려주며 중간에 릴리님이 중계를 해가며 음악방송이 시작 되었습니다.

많은 호응과 더불어 나 하나라도 동호회 결성과 발전을 위해 뭔가 하리라. 아무 것도 모르지만 나보다 더 모르는 사람을 위해 부지런히 가르쳐 드리고 회원 모집에 모두들 노력했습니다.

경복궁님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예술의 전당 무료 티켓을 구해 자연스럽게 오프모임을 주선했습니다. 첫 모임인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로 시삽이 자주 바뀌면서 동호회의 열기는 식어가고, 회원 수는 많은데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설상가상으로 475 유료화 바람을 타고 많은 분들이 술렁이고 다음으로 세이클럽으로 이사를 가기 시작했습니다. 뭐가 옳은 지는 몰라도.................

오늘에 이르러 시삽이 안내 쪽지를 보내면 1달이 지나도 아예 열어보지도 않는 분이 100여명에 달하고요. 169명 회원 중 제게 회원으로 남겠노라고 답신을 보내 준 분들은 20여명 정도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호회는 주인이 시삽이나 부시삽이 아닌 회원 여러분들의 것이라고요. 주인은 반드시 참여를 동반할 떄 주인의식이 있겠죠? 지난번 2회의 쪽지를 통해 회원정리 안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게 아무런 연락이 없어 탈퇴처리를 한데 불만을 품은 분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감히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동호회 시삽은 영리 목적도 아니고 시삽을 한다고 커다란 명예가 오는 것도 아니고, 가정에 평화가 오는 것도 아닙니다.

손가락 몇번 움직여 연락할 수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게으른 님들이여 이제는 생각을 고쳐먹어라!!!!! 세상은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고요. 나이 40이 넘어서 아직도 남얘기나 하고 다니는 그런? 이제는 자신의 주인이 되십시오. 남의 얘기에 왔다갔다하는 줏대없는 사람이 되지 말고...

차와 낭만이 제손에 의해 와해가 되더라도 저는 차와 낭만을 위해 그동안 쏟을 노력으로 만족하렵니다. 뒤에서 딴얘기하는 몰상식한 님들 재가입하지 않아도 좋아요. 이젠 회원으로서 뭔가 공헌을 하지 않으면 회원 유지를 하기가 힘들거예요. 이제부터 재가입하는 회원님들에게는 약간 무거운 짐을 드리렵니다. 어떤 형태로든 동호회의 발전을 위해 ......

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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