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도 예술이다.
여자아이들이 소꼽 놀이 할때 보면 꼭 화장하는 시늉을 하고 이쁘게 꾸미려고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여자들은 마음은 한결 같이 아름다워 지고 싶어한다.
씻고, 바르고 , 꾸미고,..
본능도 타고 났지만 어릴때 부터 부지런히 익힌다.
둘째 시누이가 화장품 회사 사장이다.
물론 월급쟁이 사장 이지만 화장품 판매액 말하자면 년간 매출액을 보면 어마 어마 하다.
또 화장품은 소모품이다. 다쓰고 나면 또 싸야 하고,...여자들이 존재하는한 화장품 시장은
방대하고, 매력적인 가치가 있는 사업이다.즉 돈이 되는 사업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워낙 쏟아져 나오는 굴지의 회사들이 많아 경쟁력 또한 만만치가 않다.
시누가 화장품에 관여하니까, 나에게 벼라별 화장품을 다 팔아 먹는다.
작년에는 인삼으로 만든 제품을 팔아먹더니, 올해는 장뇌삼으로 만든 영양 크림인가 하는 것을
같다 주면서 오만가지 설명을 늘어 놓는다.값도 엄청나다.
그러나 나는 이런 시누이를 둔 덕분에 화장술도 많이 배웠고, 벼라별 화장품도 접해 보았고
피부관리, 몸매관리를 잘하여 40중반을 조금 넘었지만 아직 희고 아름다운 피부와 몸 맵씨를
지니게 되엇는것 같다.
그리고 화장을 하다보면 너무 재미있다.
얼굴을 하나의 스케치 북 이라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듯이 하나하나 채색해가면 희열감에도 젖는다. 색채감이 주는 생동감, 아름다움, 활기..어찌 예술이라 아니 할수가 있겟는가??
또 화장할때는 무안한 저 밑바닥에 꿈틀거리는 여성의 본래의 근원지로 돌아가, 끊임없이
아름다워질려는 욕망 한곳에 집중된다.
그러니 어찌 화장을 하지 않을 수가 있겟는가?
여성들이여 우리 열심히 화장을 합시다.아름다워 집시다. 변화를 꿈꾸워요...
아무리 홈지기님이 이런 사진을 올려도 주눅 들지 맙시다.
아름다움의 추구는 창조요 지극히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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