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이
등록일0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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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들이 어디서 엄마잃은 고양이 얼라를
하나도 아닌 두마리나,델구왔다요.
난 고양이 무지 싫은디
첨엔 얼마나 울어대는지...
듣기싫고~~~짜증나서 작은애한티,,화만 내고
니가 알아서 처리하라고 윽박질럿다
잠간 눈을 붙인후..
이일저일,,하고잇는데
가만 울음소리들어보니
넘 애절하고....슬픈 소리같아(엄마찾는소리)
가심이 쪼매 아펏다여..
근데,,,,일은,,,,
이 얼라들이 너무어려서리
우유젖꼭지를 못 빤다는것이엇다
손으로 맥여보고..
젖꼭지 눌러주고..별짓 다해봣지만,,,,너무 어려,,,
힘이없어서,,우유도 못 빨고 잇는 얼라들을 보니
갑자기 에미 고양이가 생각났다
엄마는 어디서 무얼하고있을까??
지 자식두고~~~~~~
사람이나 짐승이나,,,자식은..엄마가 거두워야하는디..
오늘안으로,,에미가 와야하는디...
저 어린 젖먹이들을,,어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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