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는건
그 사람의 소양이려니

남을 넘 의식하지 않고
자유스런 흐름에 맞추길 바랄뿐

내게 편함이 있으면
모든 사물이 편하게 안정되어 보이는법

그 안정속에서
편히 쉴수 있는 마음 잃지 않고 살자꾸나

사랑하는 친구가 가슴앓이를 한다
통신으로 인해 즐거움을 찾은 친구
끝내는 통신으로 가슴앓이를 한다.

보고싶어 전화통에 불이나지만
서서히 변해 가는 환경에
아니 어쩜 본인의 욕심에 안 체워지는 부분을
안달 하면서 자신을 볶고 있는지도

어떤게 바른 삶인진 모른다
다만 얻어짐이 있고
즐거움이 있는 통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하루 빨리 안정을 취할수 있길 바랄뿐

사랑하는 친구야
네모습을 더 많이 볼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오늘도 너의 흔적이 있는곳에 배회해본단다.
그리고 혹여 흔적도 남겨보는구나.
너의 흔적이 담겨 있는 모습을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