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고 하긴 쑥스럽지만
등록일0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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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카페가
있었습니다.
카페의 이름은 조금 희한한 "카페라고 하기엔 좀 쑥스럽지만"
이였습니다.
어느날
그 카페에 불이 났습니다.
그래서 카페주인은 불이난 원인을 조사 받으러 경찰서를 가야 했습니다.
경찰관이 물었습니다.
이름?
나이?
........정 주영
.........43세
카페명?
...........카페라고 하기엔 쑥스럽지만...
경찰관이..뚜러져라 카페주인을 쳐다 봤습니다.
"규모가 작아서 창피하더러도 이름을 말해야죠?"
카페명?
다시..주인이.말했습니다.
"카페라고 하기엔 쑥스럽지만..."
이윽고 경찰관이...
한방 먹였답니다.
"이~~~~ 쟈슥이
경찰을 우습게 알어"
-슬프지만 가끔은 진실이 진실로 통하지 않을때도 있다. 광수생각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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