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HANTOM of the OPERA
"19세기...
프랑스 파리 오페라 하우스에는 유령이 살고 있다.
그가  사모하는 크리스틴 그녀를 향한 끝없는 사랑..."
1박 2일 출장 마지막에 엘지 아트센타 에서 그 유명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보았다.
오래전에 미리 계획한일들 였지만 무대예술이 빚어낸 극치의 뮤지컬 이라는 것을
새삼 느겼다.
음악에 대한 열정 . 나타낼수 없는 험악한 외모,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지만 어둠속에서
유령으로 오페라 하우스에 떠도는 팬텀...
그리고 그에게 음악을 배우고..마지막에 인간적으로 팬텀을 사랑하는 크리스틴...
그들이 들려주는 열창은 가슴 시리게 만든다.
마지막 라스트에서..팬텀이 부르는 노래...
크리스틴을 놓아주는 그의 노래는 오히려 절규에 가깝다.
나는 팬텀이 드러내지 못하고 , 어둠속에서 외롭게 살아가야 하는 진한 고독...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
크리스틴에 대한 끝없는 사랑에..그의 처절한 인생이 서러워.흐르는 눈물은 어찌 할 수가
없었다.
오페라와 함께 빚어 내는 오케스라의 음악 ..그리고 무대장치 , 효과...
감동 그 자체 였다.
그리고...그 음악...

가는 오월을 충분히 의미 있게 할 수 잇었다...아!!  오페라의 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