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사람 잡네.
등록일0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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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라꼬.......
초복이 뮈시라꼬..어제 남편이랑
마트에가서 닭사고 장어사고
(물론 양념 다된것)
저녁 거나하게먹었다..
반주로 술까지..근데 탈이 나버렸다
밤새 얼마나 고생했는지.
술마시고 이렇게 힘든줄 예전에 미쳐 몰랏다..
이 시간에도 머리아파 죽을지경....
막내딸이 아빠한테..엄마 꿀물 타 주라는 얘기를
얼핏듣고 혼자 웃음이 났다
그말이 무섭게 부엌으로 가더니 꿀물 타주고 출근하는
남편의 등뒤에다 소리한번쳤다
"소문 내지마 마누라 술고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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