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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들이~

등록일02-08-22 조회수78 댓글0
아마도 결혼후  그렇게 늦은시간까지 밤나들이는 첨이었다

친구들과 어울려~~~
야야,,우리가 살면 올매나 사냐..
넘들하는것 좀 해보고 살아보자고.의기투합하여
심야는 아닌디 아무튼 늦은 영화한편을 감상하고
참고로,,영화 무서운척만하지,하나도 안무서움 (싸인인가뭔가)
오로지 내가 좋아하는 멜깁슨이란 이유하나만으로.다른사람의견 무시하고
그영화봣슴

영화끝나고,출출하다고해서
이삔아짐니들(실은 산성공주만 이쁨)얼큰한 무신 해물돌솥우동인가하는거
땀~ 삐질흘리며 다 묵고,

다들 나만쳐다본다(공주가 그모임 회장임)
2차를 빨랑가자는 눈치,,,,
모든아짐니들 눈치가 나이트를 가자는 눈치엿는디,,
공주체면에 웬 나이트?
솔직히 공주도 무쟈개 나이트인가 뭔가 가고잡앗슴
믿거나말거나,결혼후 한번도 가보지않은 나이트를
이 몸매에,이 나이에  문밖에서 쫓가 낼가봐 사실은 두려워서 망설였슴

자존심은 있어~~~
야들아,, 넘 늦엇당~
기냥 노래방에서 노래 몇곡 때리고 사랑하는 가족품에 돌아가자고
공주가 간곡히 외치는바람에,뭍 무수리들~~표정관리 들 정리안됀얼굴로

그러자~~하면서
지들끼리,뭐라고 속닥댄것같아
한무수리 조용히 불러 뭔말이냐고 물엇더니
회장인가 뭔가 를 다시 뽑기로 햇다고한다
우쒸,,나도 싫타,,,,그넘의 회장
월급이 있어. 좋은소릴들어,

어찌어찌하여 노래방에 도착~

시간이 꽤됐는데 사람들 무쟈게 많았다
노래들 못불러 죽은 조상이 있었나?
와~~~~~아짐니들 마이크를 서로 안놓고
넘 욜심히  성실히 목청껏 불렀다
간간히 나이트못간 분풀이로
다이아몬드 스텝 밟아가며 이래저래 놀다보니
오모나~~~~시간이 새벽으로부터1시 30분이랜다
우리이제 죽엇당~~~~
위자료래나 제대로 받을 수 있을래나??
다들,,머리만 풀면 무신 구신들처럼 새 하해져,
심야 다꾸시타고
집에도착.
잠결에 문열어준 신랑이 천사처럼,레셀 크로우,멜깁슨보다
더 멋있어보여~이마빢에 뽀~~~~찐하게한번하고
잠자리로 직행,,,,,이쁘게 디비져 잤슴.

넘넘 즐겁고,아슬하고,스릴있고
밤나들이,,,,,,,정말 조오타요^^.
근데 자주할것은 아닌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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