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들이~
등록일0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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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결혼후 그렇게 늦은시간까지 밤나들이는 첨이었다 친구들과 어울려~~~ 야야,,우리가 살면 올매나 사냐.. 넘들하는것 좀 해보고 살아보자고.의기투합하여 심야는 아닌디 아무튼 늦은 영화한편을 감상하고 참고로,,영화 무서운척만하지,하나도 안무서움 (싸인인가뭔가) 오로지 내가 좋아하는 멜깁슨이란 이유하나만으로.다른사람의견 무시하고 그영화봣슴 영화끝나고,출출하다고해서 이삔아짐니들(실은 산성공주만 이쁨)얼큰한 무신 해물돌솥우동인가하는거 땀~ 삐질흘리며 다 묵고, 다들 나만쳐다본다(공주가 그모임 회장임) 2차를 빨랑가자는 눈치,,,, 모든아짐니들 눈치가 나이트를 가자는 눈치엿는디,, 공주체면에 웬 나이트? 솔직히 공주도 무쟈개 나이트인가 뭔가 가고잡앗슴 믿거나말거나,결혼후 한번도 가보지않은 나이트를 이 몸매에,이 나이에 문밖에서 쫓가 낼가봐 사실은 두려워서 망설였슴 자존심은 있어~~~ 야들아,, 넘 늦엇당~ 기냥 노래방에서 노래 몇곡 때리고 사랑하는 가족품에 돌아가자고 공주가 간곡히 외치는바람에,뭍 무수리들~~표정관리 들 정리안됀얼굴로 그러자~~하면서 지들끼리,뭐라고 속닥댄것같아 한무수리 조용히 불러 뭔말이냐고 물엇더니 회장인가 뭔가 를 다시 뽑기로 햇다고한다 우쒸,,나도 싫타,,,,그넘의 회장 월급이 있어. 좋은소릴들어, 어찌어찌하여 노래방에 도착~ 시간이 꽤됐는데 사람들 무쟈게 많았다 노래들 못불러 죽은 조상이 있었나? 와~~~~~아짐니들 마이크를 서로 안놓고 넘 욜심히 성실히 목청껏 불렀다 간간히 나이트못간 분풀이로 다이아몬드 스텝 밟아가며 이래저래 놀다보니 오모나~~~~시간이 새벽으로부터1시 30분이랜다 우리이제 죽엇당~~~~ 위자료래나 제대로 받을 수 있을래나?? 다들,,머리만 풀면 무신 구신들처럼 새 하해져, 심야 다꾸시타고 집에도착. 잠결에 문열어준 신랑이 천사처럼,레셀 크로우,멜깁슨보다 더 멋있어보여~이마빢에 뽀~~~~찐하게한번하고 잠자리로 직행,,,,,이쁘게 디비져 잤슴. 넘넘 즐겁고,아슬하고,스릴있고 밤나들이,,,,,,,정말 조오타요^^. 근데 자주할것은 아닌것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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