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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등록일02-09-06 조회수89 댓글0

살아가면서
욕심이 없어서일까.
별로 갖고싶고.하고싶엇던게 많지않앗던것같다

미혼일떄
막연하게~~~
배우자의 직업이,이런업에 종사햇슴 좋겟다라고 생각했엇는데
복이 많아서인지
운이좋아서인지
그 직업의 남자와 한이불을 덮고 잔다

간절히 원하던것은
살면서,,많이 이루고 살았던.복터진 여인이라 생각하는데,,

몇가지 못이룬 소원중에 한가지가,
어릴때부터
빵,떡을 넘 좋아해서

죽기전에
빵공장에 취직하는게 소원이엇던때가 있엇다
아주,어릴때였지만,,

그 꿈이 ,,,,,소원이
이루어진것같다
얼마전에
경제활동을 시작햇는데

드디어,빵공장보다
한차원높은
제과점에 취직이 되엇다

며칠 넘 행복해서
약간 띄엄거린 사람처럼 헤헤거리며 지냇다
공짜로,,,묵고싶은 빵 실컷묵고
버터,,오렌지향나는 주방 왓다갓다하며

정말 행복하고 만족한 며칠을 보냇는데

문제는,
평소에도 빌루 안날씬한 나의 몸매가
10일만에더욱 빵빵해졋다는것이 날 무쟈게 슬프게햇다

지금이라도 사실 당장 그만두고싶지만
나에게 쏠린 시선들이~~

저 여인 ~한달은 갈려나?
아녀,반달분이여,,,,
다들 내기걸기하고있기땜시
자만심상해,
죽기살기로 6개월은 견뎌볼 심상인데
잘 될려나 모르겟다

이제 알앗다
소원도 소원나름이지,,,,
빵공장이나 떡집은 절대 바라보지도
동경해선 안됀다는것을
나날이 늘어가는 허리 둘레를보며...

6개월후엔,공주가아마도 무수리로 되어있지는 않을래나
불안하고 초조하지만
그래도 공주는 죽을때까정
공주ㅡ맞지요??





218.237.80.41 Fado: 열심히 일하는모습 정말..보기좋아요 산성공주님...나도 빵 참 좋아하는데...같이 먹어요^^  [09/06-11:16]
61.85.162.185 이방인: 산성 공주님 몸조심 하세요  빵은 넘 칼로가 높죠 그러나 거기서 인내를 배우면 나중에 훌륭한 몸매 유지 가능 하답니다  [09/0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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