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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가 쓰는 .은희 이야기'는....

등록일02-09-11 조회수86 댓글0

지난여름...
나는 심하게 앓았다.
자고 나면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고, 통 기억을 못하고, 온몸이 열이나고, 힘이 빠지고...
의사선생님은 잔찰 결과 심한 스트레쓰라고 했다.
휴식을 취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라고 했다.
그러고 보니 나는 하나의 무엇을 완성하려고 혼신을 다하고 있었다.
그것은 내 능력에 너무나 과분한 것이어서 자신 감당 못하고, 그렇게 되었는것 같다.
그래서 일손을 놓고 쉬고 있다가 문득 내가 하고 싶은 연재 글 쓰기를 해보기로 했다.
그것이 은희 이야기다.
현석과 은희의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를 통해서
나 자신을 사색하고 명상하기로 마음 먹었다.
은희 이야기는 현석의 독백이다.
현석이라는 한 남성을 통해 은희를 그려 내고 있다.
잘 될런지는 모르지만 끝가지 쓰여지도록 노력 해 볼 것이다.
그리고 무대가 되는 암자는 실제로 존재 하고 있는 곳이다.
경북 김천시 근교 직지사 절에서 한 시간 넘짓 걸어올라가면 아름답고 운치 그윽한 암자가
있다.
그 밑엔 개울물이 흐르고...
아직도 고시생들이 기숙하고 있다 한다.
이제..
나는 다시 건강 해지고 있다.
부족한 제글 읽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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