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월급이란것을 탔다
감개무량~감동물결
나보다도 주위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졋다
저 아줌니,,혹시 첫월급이 퇴직금되는거 아니여~~~~하고

사실 퇴직금타면 탕수육 먹기로 한것이 화근이다
나만보면 언제 그만둘꺼냐고다들 묻는다,

그만두고 싶어도, 이 아짐니들 꼴보기싫어
꿋꿋하게 다니고있는줄도 모른다

나의 친구가 그랫다
야~~니가 그만 두는거하고
짤리는거하고는
니  남은여생에 잇어 디게 중요한 사건이니까
잘 생각하고 행동하라했다
나쁜머리로 생각해봐도 그건 맞는말같다

삑하면 사장한테
야,,,,,나 짤리는기 소원이여 ~~했던 내가 요즘은
눈치 쪼매 본다
쟈가 나 짤리기전에 그만둬야지,,,,,,,

암튼
난 이 빵장시하면서
무려 3키로 300이나 늘엇다
고백하건대 절대
빵은 안먹엇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살찔 이유가 없는데,,,,,

단 한가지
오며가며 아짐니들이
힘들다고 피로회복제인가 뭔가하고
고생한다고 떡쪼매하고
심심하다고 과일 깍아먹으라하고
애쓴다고 순대쪼금,ㅡ
그것밖에 먹은거 없는데
속없이 살은 왜찔까?

울 신랑은 힘들어서 부은것같다고 걱정햇다
속으로 무쟈게 찔렷지만
굉장히 연약한척하면서
그래도 경제활동 계속적으로 하겟다고  디게 착한 마눌처럼 야그햇더니

울신랑 고개 갸우뚱하면서
그만둘때  됐는데,,,,,
아들들.....정말,,,,,

정말 난 그만두고싶어도
모든사람들의 시선내지는 그럴줄 알았다는눈빛이 무서버
욜심히 직장생활을 하고잇다

히,,,,그래도 첫월급이 퇴직금 안됀것도 어디래여~~~

근데,,경제활동도,나름대로
재미있고 즐겁고,신나고  계속적으로 당분간 할 생각이다,

누구라고 딱 말 몬하는데요
텅슈육..꿈도 꾸지마요,,,당분간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