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이별한 후에 사랑하는 사람을
거리에서 우연히 잘도 만나던데
그리고 서로가 미처 버리지 못했던 그리움.
연민때문에 새롭게 다시 사랑을 시작하던데...
일상속에서는 이별한 후에 그렇듯
사랑했던 사람을 다시 만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아니 그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안부조차도
알지못하고 영영 남이되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럴때면 마음이 참 허전합니다.
한때 나보다 소중했던 사람이 그렇듯 소식조차 모르는 채
아주 영원한 남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곁에 있는 사람도 어느날 갑자기
그렇듯 남이 되어 버릴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 속같은 우연적인 만남을 기대하며
마음 아파하고 살아가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 상상을 해보신적 있으신지요?
사랑은 현재가 중요합니다.
지난 과거속의 일들은 그렇듯 당신과 내게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어 버립니다.
지금 곁에 있는 그 사람에게 충실하세요.
영원히 그 사람과의 사랑을 현재형으로 이어 가세요.
사랑했었어. 라는 말보다 지금 사랑한다는 말이
백배 천배 아름다운 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