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등록일0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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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고 첨으로 외출을했다..
(물론 시장엔 자주갔지만 외출복입고 정식 외출을 말함)
20일만에 외출인가보다..
학교에서 돌아온 막내를 데리고 길을 나섰다
그 전에 살던곳에 우편물이.잇고..은행일도 ..등등..
길을 몰라,어떤 교통을 이용할까 생각하다..젤 편한게
택시라...우선 타고 보았다
가슴이 콩닥 거리는게..
길이막혀 요금은 자꾸 올라가고 열까지 나며 멀미도 할것 같았다
많은돈을 지불하고 내리긴 했지만.조금 덜 억울한건
울딸이 곤한잠을 잤다는거다
밀린일들 다 보고 돌아오는길도 막막했다...
퇴근길이니.......
버스라도 타야겠다는 생각에.주위를둘려보앗지만.
마땅한노선도 없고 시간을 많이 보내고 나서야
눈에들어오는버스가 보였다
공항버스.마침 내가 가야할곳 가까운곳을 지나가는것같았다
우여곡절끝에...작은(?)교통비로 집으로 돌아오긴했다...
사실..이런 외출이 난 정말 싫다
좀더 편하게 내차로 가면 20분거리인것을....
다음 외출시엔..편한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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