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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등록일02-11-23 조회수87 댓글0

이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고 첨으로 외출을했다..
(물론 시장엔 자주갔지만 외출복입고 정식 외출을 말함)
20일만에 외출인가보다..
학교에서 돌아온 막내를 데리고 길을 나섰다
그 전에 살던곳에 우편물이.잇고..은행일도 ..등등..

길을 몰라,어떤 교통을 이용할까 생각하다..젤 편한게
택시라...우선 타고 보았다

가슴이 콩닥 거리는게..
길이막혀 요금은 자꾸 올라가고 열까지  나며 멀미도 할것 같았다
많은돈을 지불하고 내리긴 했지만.조금 덜 억울한건
울딸이 곤한잠을 잤다는거다

밀린일들 다 보고 돌아오는길도 막막했다...
퇴근길이니.......
버스라도 타야겠다는 생각에.주위를둘려보앗지만.
마땅한노선도 없고 시간을 많이 보내고 나서야
눈에들어오는버스가 보였다
공항버스.마침 내가 가야할곳 가까운곳을 지나가는것같았다

우여곡절끝에...작은(?)교통비로 집으로 돌아오긴했다...
사실..이런 외출이 난 정말 싫다
좀더 편하게 내차로 가면 20분거리인것을....

다음 외출시엔..편한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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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외추리 381. 매곡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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