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 별과 소원
등록일0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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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좋은생각 월간지에서 발췌.......
했습니다 이원규님 시입니다
별똥 별과 소원
지리산에 첫 눈이 오시느라 보이지 않지만
저 눈발 속으로 별똥 별도 함깨 내릴 것이다
그 중에 하나 쯤은
칠선계곡 에 깃든 산토끼 의 머리 맡에도 떨어 질 것이다
저를 향해 달려오는 별똥 별을 보며
산토끼 저도 한 가지 소원 셀것이다
이대로 영원히 산토끼일 수 있기를
이 보다 더한 별똥 별의 축복이 어디있으랴!!
주문 처럼 일평생 외워야 할 유일한 소원
무련 그대도 나도 밤 하늘 을 보며
빌어 보는 가?
영원히 이 대로 나는 나 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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