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직원 한 사람을 짤랐다.
그녀는 나의 일터에서, 일한지, 8개월째...
뭔가 불안한 가정생활 , 정돈되지 못한 모습이 항상 불안해 보였다.
난 그녀에게 일에 몰두 할 수 있게끔 많은 격려를 해주고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주위의 관심을 뒤로한채, 결국 이곳을 떠나야 할 상황을 만들고 말았다.
잦은 지각, 그리고 근무시간 무단 외출,,거기에 대한 이유...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피곤하게 만들어 결국 해고를 당했던 것이다.
나는 그녀를 해고 시키면서, 많은 생각에 잠겼다.
아무리 베풀어주고 , 도와주어도.
잘못된 습관은 스스로 고칠려는 강한 의지가 없으면 절대 안된다는 사실을...
그녀는 ,
식육점 운영, 그리고 화장품가게 운영...
여러가지 자영업을 했는데 다 실패 하고 빚만 잔뜩 짊어지고 있었다.
그래서 여기에 왔을때 매우 심적으로 황폐해 져 있었고 가정도 불안했다.
난 , 그녀를 교육시켜. 부지런한 메이드를 만들려고 무척 애썼다.
한동안 열심히 일을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안정되는가 싶었더니, 근본적인 책임감
결여로 , 이런 상황을 만들엇다.
즉 그녀의 나쁜 습관을 고치지 못하여 결국 팀에서 쫒겨 났는 것이다.
그녀가 여때 살아오면서, 왜 실패 했는가를 습관에서, 잘 보여 주는것 같다.
그녀는 무얼 하던지 간에 그녀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절대 성공 할 수가 없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그녀는 보내면서 참 안타까웠다.
자신을 잘 제어 못하는 그녀, 힘든 삶을 이겨 낼수 있을까 하고...
사회는 그렇게 호락 호락 하는 곳이 아닌데....
자기 스스로 더 나은 곳을 찾아 떠날때는 물라도,
문제가 심하여 어쩔수 없이 내 보내야 할때, 마음이 참 착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