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우리들의 의식은 아직 많이 끌어 올려야 할 삶을 살아야 할것 같다.
취직을 못하는 실업자는 많은데, 중소 기업 같은데선 구하는 인력이 항상 부족하고...
또 임금이 고임금이라 많은 인력을 수급하기에도 어려움을 겪고,
해마다 쏟아져 나오는 대학 졸업생 들은 마땅하게 갈데가 없다.
그래서, 또 대학원이랑, 고시 공부 , 무슨 자격공부 같은데 매달리며 시간을 소요 하고 있다.
우선, 그들의 사고를 보면 모두 조건이 좋고, 환경이 괜찮은 곳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자리는 너무나 한정 되어 있고,소수인원을 뽑기 때문에 취직 하기가 힘이 든다.
외사촌 시동생이 있다.
공부를 잘하여 서울에 있는 K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졸업하고 어떤 증권회사에 취직을 하여 몇년간 잘 다니더니, 그 회사가 외환위기가 닥칠때
무너졌다.
실업자가 되어, 계속 자격시험에 매달리더니, 나이만 먹게 되고, 결혼도 놓치고 ,돈도 다
없어지고,...
한동안 술로 방황을 하는 것더니, 고향으로 내려와 고향아가씨와 결혼을 하여
작은 차량 정비회사에 다니며 잘 살아가고 잇다.
그가 가지고 있는 의식은 일류대 출신 관념에 묶여 스스로 삶의 방향에 확실한 철학이 없었던
것이다.
늦게나마, 편견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삶을 찾아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음 아직 방황을 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네 삶은 이런 편견속에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 한다.
이건 좋고 이건 나쁘고, 이건 일류이고 , 이건 명품이고, 이건 최고급이고....
모두들 좋은대학을 가길 원하고, 좋은 직장을 원하면 , 어려운 직장의 일들은 누가 하겟는가?
제일 중요한것은, 그건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좋은 쪽으로 보아주질 않고...
알게 모르게 우리생활은 편견속에 너무 젖어 있다.
그런 속에서 아이를 키우고 교육을 하니 자라나는 아이들 사고도 그렇게 되어 간다.
또 가장 잘 이해 하리라 생각했던 어떤 분도, 대단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것을 보고
나는 그에게 많은 실망을 했다.
우리는 편견을 없애고, 능력을 기르고, 삶의 확실한 가치를 가지기 위해선 철학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객관적으로 사물을 볼 수 있고, 자신의 삶의 방향을 정확히 알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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