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한표 행사하고 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긴 했지만.뿌듯하고 좋습니다.
어느분이 되시던지,잘 이끌어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정한 승리
골프 선수 아놀드 파머는 시합에서 질때나 이길 때나 수많은 팬들로 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 아놀드 파머를 친구이자 경쟁자로서 오랫동안 지켜본 잭 니클라우스는 그의
인기 비결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안부도 묻고 그 비결을 알 수 있을까 해서 아놀드
파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거실에 들어선 잭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화려한 우승컵이 즐비한 자기의 거실과
는 달리 낡고 오래된 우승컵 하나만이 쓸쓸히 놓여 있었던 것입니다.
"아니,그많은 우승컵은 어디두고 이컵 하나만 진열되어 있나?"

"내가 가진 우승컵은 이게 전부라네."
잭은 아놀드가 자신을 놀리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천재적인 골퍼로 이름을 날린 아놀드 카머가 아닌가.
어이없어 하는 친구에게 아놀드가 말했습니다.

"이 우승컵은 내가 프로 선수가 되어 처음으로 수상한 것이네. 그뒤에 받은 우승컵은 의미가
없어 굳이 진열 하지 않았지, 이컵은 내 인생에 아주 특별할 뿐 아니라 언제나 내마음을
다스리게 해 주는 글귀가 적혀 있어."

그는 자랑스러운 듯 낡은 우승컵을 잭에게 건네 주었습니다.우승컵에 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패배 했다고 생각하면 패배한 것이다.그러나 패배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패배하지 않은 것이다. 치열한 삶의 전쟁터에서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늘 승리할수는 없다.
진정한 승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현우: 적어두어야지....  [12/19-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