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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그리움...

등록일02-12-16 조회수100 댓글0

하루 일상을 남보다 조금 일찍 (이변이 없는한 6시) 시작하면서,
남들보다는 하루가 길다고 느낌서 더불어 상쾌한 새벽공기를 맘껏 호흡한거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낄수 없는 행복중의 하나임을 느낍니다.
거의가 잠들어있는 시간.
주변은 정적에 감싸이고,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몬지 모를 그리움이 가득 내맘을 살포시 감싸면서 맘은
한없는 허공을 해메이네요.
한해의 끝자락에 서서, 지난해보다 조금이라도 낳은 날들을보냈나
반추해봅니다.
행복은 늘 사소한거에 있더라 여기면서 매 시간마다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보낸거 같은데 뒤돌아보면 허무와 후회뿐임을.....
시간은 얼마 안됐지만 나무사랑과의 인연은 뮤즈에게 있어서
그무엇보다 소중함을 겨울 비 촉촉히 내리는 아침에 새삼느끼면서
이렇게 또 푸념어린 흔적을 남겨봅니다.

혀누님,이삭님 그리고 여러님들!
한주가 시작된날~
즐겁고 활기찬 시간이 되시길.....

211.104.99.15 뜰이삭: 그 그리움이 나랑가요?
솔직히 말하랑게~
쪼매만 기다리라요.
낙지랑 갈치랑도 상봉하자요...  [12/16-19:02]
61.84.159.108 뮤즈: ㅎㅎㅎㅎㅎ 잘난님 알았네요...기다리면 기쁨이 두배나여?  [12/16-20:39]
211.227.208.204 오처사: 저는왜 뮤즈님만보면 낙지,갈치생각이 날까요?
저는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관심의 표명 이라구요 ..ㅎㅎㅎ
항상 웃음으로 대해주시는 뮤즈님께 이자리들 빌어서 감사 드리림니다
세상에는 좋은사람과 아주좋은사람이 있다..그것보다 더좋은 것은 "복" 받을거
라는 말입니다  항상 " 복" 받으시길 바람니다..낙지 갈치.. 히~  [12/17-00:30]
211.223.137.237 뮤즈: 관심의 표명이라??
하 많은 이쁜거 중에 하필이면 낙지와 갈치?
솔직히 말하세요.....뮤즈만 보면 술생각이??ㅎㅎㅎㅎㅎ  [12/17-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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