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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등록일03-01-21 조회수82 댓글0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않고
들릴듯 들릴듯 들리지않는
멀고도 가까운 다정한 님이기에
그대의 발앞에 엎디었지요

마음속 하나하나 헤아리듯이
사랑을 가르쳐준 다정한 분이기게
독사뱀 들끓는 환란중에도
역경을 모르고 견뎠습니다

그대음성 듣고파 귀 기울였건만
들리는건 처량한 비소리뿐
내리는 빗소리 눈물삼아서
처랑한 이발길 돌리옴니다

어린새 둥지위를 날아가듯이
이내몸 그대곁을 떠나가지만
슬픔도 기쁨도 당신곁에서
예수만을 잊지말게 해주옵소서



211.104.99.153 눈송이: 사랑을 가르쳐주신 분...주님~
슬픔도 기쁨도 당신 곁에서
한시도 잊지않고 주님과 함께 하게 하소서...
아멘~  [01/2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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