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등록일0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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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모로 누운상태에서 눈을뜨면
희미하게 젤 먼저 눈에들어 오는것은
벽에 걸려 있는 가족 사진이다
벌써 5년이네.....사진 바꿔야겠다....
이런 생각을 아침마다한다
얼마전 사진관에가서 모처럼 가족시진을 찍었다
근데...말도 많고 탈도 많다.
서로 자신의 모습이 맘에 안든다니
가족사진으로 사용불가능이란 결론이 났다
정해진 틀에 마추어 찍은것이라 어쩐지 어색해 보이기도 하고..
지금 가족사진은 자연속에서 자유스런모습으로
서로 편안하게 자신을 보여주고 있다.
해가 거듭 될수록 오히려 정겹게 보인다
아마도 자연의색이 있어 그런가 보다
초록잎이 파릇이 돋아 날 때쯤 맘 먹고 가족을 위해
한장의 사진을 남겨야 겠다
더 나이들기전에.......... 一心: 서울댁님은 또르르륵 굴러가는 감칠맛 나는 방송 목소리만큼 글도 참 예쁘게 쓰는 군요 [01/19]
눈송이: 마자요...
사각형 틀속에 든 가족사진은 웃음을 띠고 있어도
왜 그리 어색한지요?
그래도 사진은 하루라도 젊을 때 많이 찍으라 하대요.
사진은 세월의 흐름을 정확하게 보여주더군요. [01/19-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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