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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가 사는 법

등록일03-02-07 조회수99 댓글0


자신이 간 길이 있으면 가지 않는 길이 있죠

사람들은 꿈이 자신을 배반했다고 느낄 때면 가지 않는 길에

대해 생각 합니다

생각이 깊어 질수록 가지 않은 길은 환상으로 보태져서

더 눈부셔 보입니다

그래서 끝없이 그 때 그랬더라면, 인간은 그 길에서 또 다시

자신이 가지 않았던 길에 대해서 생각 하고 있을 거에요

여기에 있으면 저기가 , 저기에 있으면 여기가 더 희망 스럽게

느껴지고 그리운 게 인간의 마음 아니 겠는 지요

저 또한 욕망이 있는 인간이 기에 그 때 그랬더라면 하는 일이

마음속에 빼곡히 차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가지 못한 길을 마음에 쌓고 살아가는 게

어쩌면 인생인지도 모르 겠단 생각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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