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친구라 일컬었던 당신입니다.
등록일0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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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겨울날임에도 창가로 비춰드는 햇살이
참 곱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내 마음에 사랑이 가득 채워져있음을
느낄때가 아니였나...
그런 마음을 안을 수 있음에
늘 고마운 친구라 일컬었던 당신입니다.
창가를 흔드는 매서운 바람이
유난히 무겁게 마음을 짓누르는 새벽이지만
내 마음에 살고있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기에
따뜻함이 묻어옵니다.
우리 살아가는 날들에 늘 봄날의 햇살처럼
고운 마음이 함께 하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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