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처음 만나 친해져 가는 과정은 참으로 즐겁습니다.
대상이 누구든…

그속에서 서로에게 많은 것을 배울수도 있습니다.
세살박이 어린애에게는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여든살 노인네에게는 인생을 다 껴안을수 있는 넉넉함을…

태어나서 부모님을 만나고,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직장에서 동료들을 만나고,
결혼해서 아내를 만나고,
또다시 우리 아이들을 만나왔습니다.
그리고 당신과의 만남까지
이 모두가 첫만남이라는 즐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다들, 이세상에는 나쁜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쁜사람들이 눈에 잘띄어 많게 보일뿐,
좋은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눈에 잘띄는 그 몇 사람들을 제외하면
모두들 좋은 사람들이니까요.

이 많은 사람들중에 내가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하나(?)…두울…세엣….(난 셋까지밖에 셀줄 모른다)
첫만남의 즐거움은 계속 됩니다..


 뮤즈: 처음이 주는 의미는 굉장하죠?
항상 처음처럼 좋은이미지로 남고픈맘은...욕심일까여?
행복하세요~  [02/25-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