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출근길…
어제 먹은 술때문이가?
뒷골이 땡겨온다
집을나서자 마자 상쾌한 바람이 느껴진다.
기분이 좋아진다.
건널목에 서자마자 파란등이 켜지고..
이어폰을 꽂자마자 제일 좋아하는 음악이 나온다..
기분이 너무 좋다.
역에 도착하니 곧바로 타야될 열차가 오고
타자마자 빈자리가 생긴다.
기분이 좋다.
회사에 들어서자마자 내가 제일 존경하는 부장님을 만나고
반가운 인사가 오고 간다
엘레베이타 앞에 서자마자 문이 열린다.
기분이 무지 좋다.
아니!!! 누가 남긴 흔적인가.
향긋한 화장품 내음이 엘레베이타 안에 가득하다.
이것도 기분 좋은건가?
좋다 치자.
사무실에 들어서자 마자 모두들 인사가 반갑다.
컴을 켜자마자 반가운 메일이 와 있다.
오늘 기분 너무 좋다.
책상위…
오늘할일이 눈앞을 가로 막는다.
가슴이 답답해진다.
커피한잔과 담배 세모금에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야지.
2003.02.21/업무 시작전… 현우: 마당발님 글 무지무진장 잘읽고 있습니다...건필하십시요 [02/21-10:50]
마당38: 이리...격려 해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오히려 이런 좋은 홈피를 알게 되어 제가 영광일뿐입니다.앞프로도 진솔하고..따끈따근한 얘기 종종 올리겠습니다. [02/21-14:23]
뮤즈: 행복은 늘 사소한 것에 있더라 여기기에,
오늘 무지 기분좋았을 님의 맘이 손에 잡히듯보이네요.
행복하세요 님~ [02/21-20:26] 눈송이: 날마다 기분 좋은 날이고
날마다 기분 좋은 메세지 전해 주시길...
기분 좋은 글 읽으니 덩달아 기분 좋아지네요~^^* [02/22-01:14] 마당38: 뮤즈님...오래만예요..요즘 격조 했죠? 항상 반겨주시고...웃음을 주시는 님께..감사하고 있습니다.좋은 휴일되시길..바라겠습니다 [02/22-08:35]
마당38: 눈송이님...이것 저것..돌봐주신..배려에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고..나날이 발전된..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02/2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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