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선물을 받는다는것은 정말 기쁜일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주는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 행동입니다.
선물을 하려고 마음먹은 순간, 어떤것을 좋아하고 기뻐할지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선물을 고르러 다니는 동안의 수많은 고민과 즐거운 갈등
우리가 받아든것은 물건이 아니라 시간과 정성 그리고 마음입니다.
작거나 크거나 선물이란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사와 기쁨
을 느끼게 합니다.

외국의 어느기업에서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사원이 큰이득이 되는 공을 세웠습니다.
사장님이 그를 크게 칭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때 문득 책상서랍속에 바나나가 생각났습니다.
그사원은 바나나를 받으면서 기뻐했지요
사장님이 드시려던 바나나를 주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그후 사장님은 금으로 만든 바나나를 다시 사원에게 선사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진실한 선물은 사람들을 감동시킵니다.
진정한 선물이란, 가격이나 품질을 먼저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선물은 나를 중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가치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소박한 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