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명상
걱정은 아이와 같아서 키우면 늘어난다.................레이디 홀랜드
우리가 걱정거리 때문에 매일처럼을 괴로움에 빠져지내기만 한다면, 걱정은 더 없이 커지기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곧 걷잡을 수 없이 부풀려질것입니다.
매일매일의 삶속에 작은 시간을 할애하여 걱정할 시간을 따로 정해놓는것은 어떨런지요.
그리고 우리는 그 정해진 시간을 이용하여 하루의 반성과 걱정에 빠져보는겁니다.
그렇다면 마음속에 있는 온갖 상념과 걱정을 몰아내기가 훨씬 수월해질수 있을런지모릅니다.
이렇게 "걱정의 시간"이 있다면, 우리안에 있는 문제를 가슴속에 담고 있을것인지 아니면 그냥 없어지도록 망각의 시간에 그 해결을 맡길것인지 결정할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질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내안의 근심과 불안을 매일 어느정도씩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그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면, 인간적인 성장, 가치의 개발과 같이 우리의 인생에서 훨씬 중요한 일들에서 우리의 마음이 자유로워질 수도 있을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마음속 근심과 즐거움사이에 행복한 균형이 있기를 바라며...................
..........세프라 코브린 피첼 著 Finding the joy in today 에서 발췌.
언제였었던지 기억에 가물거리지만
가끔은 때묻은 이책의 장장마다에 침묻히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곤 했었습니다.
그 동안의 게으름을 탓하지 못하고 생활에 짖눌린 피곤과 휴식으로 핑계삼고 덮어놓았던 책을
잠안오는 오후의 주말에 먼지를 털고 들춰봅니다.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미래에 대한 근심과 걱정이 조금씩 머리를 들기시작하며
내안의 불안감을 가볍게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대고 의지할 신앙이 없기에
그냥 담배한대로 삭히고 웃어넘기는 현실의 모든 일들이
겁없이 차도를 달리는 어린아이의 질주로 여겨질땐 소스라치게 놀라는 악몽으로 다가옵니다.
어느덧 베란다를 사선으로 그으며 어둠을 향해 또 하루가 흐르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념이 단지 하루의 근심이라면, 내일은 내안의 밝은해를 기대하고싶습니다.
흐르는 음악은 김영동 명상음악중...아침의 소리입니다.
오시는 모든님들의 마음에 조용히 미소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하늘. 눈송이: 걱정으로 일이 해결되는 것은 못봤지요.
걱정을 부려놓고 잘 되는 쪽으로만 기를 모아 기도하면 희안하게도
잘 되는 쪽으로 풀릴때가 많습니다.
그걸 기도의 힘이라고들 하지요.하느님이 내 기도 들어주었다고요.
항상 마음의 흐름을 밝은쪽으로 놓아두면 어둠보다는 밝음이 지배하기 마련이
지요.나날이 행복하게 미소속에 살아가는 하늘님이시기를...
잊지않고 온라인상에서나마 보게 되어 반갑수...하늘님..
[05/06-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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