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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서 버릴것을 버리지 못하니......(옮김)

등록일03-05-05 조회수102 댓글0


       
       








 

버릴것을 들고 있으니,그게 바로 병인게야!



이런 병, 저런 병, 사람 마다 모두 한가지씩 병을 안고 삽니다.

그많은 병 중에도 가장 무서운 병이 있으니, 바로 마음의 병이지요.

육신에는 비록 병이 있어도 마음이 병들지 않은 사람은

그병을 거뜬히 이길 수 있지만, 육신은 멀쩡한데 마음이

병든 사람은 몸도 곧 병들어 회복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욕심과 노여움 그리고 어리석음을 놓아 버려야

살 수 있는데, 사람 들은 쉽게 놓여나지를 못하고

마음에 잔뜩 이고 지고 삽니다.

아이고, 저 좋은걸 내가 좀 가져야 하는데...

저 좋은 자리에 내가 꼭 앉아야 하는데...

부귀 영화의 뜬구름을 쫓으며 살다보니 근심걱정

잘날 없고 마음의 병만 커갑니다.

물질에 눈이멀어 마음 만 부글부글 끓이다

백년도 못살고 덧없이 가고 맙니다.

마음에 이고 지고 있는것들을 놓아 버리면 근심걱정,

마음의 병이 사라진다 하셨거늘,

그래도 욕심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의 노예로 그렇게 사시렵니까?








211.171.92.81 뜰이삭: 기본적인 삶을 꾸려갈 수만 있으면 무소유가 오히려 마음의 자유까지 누리게한
다지만 드넓은 보리밭의 풍경에 취하며 자연이 주는 가슴 넓은 스스로의 대화
를 즐기려해도 문화를 즐기며 마음을 가꾸려해도 현실은 물질을 무시할 수 없
지요.여유를 즐기려면 내 마음의 자유를 누리기위하여 열심히 돈 벌어서 차곡
차곡 쌓기보다 진정한 마음을 누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이..
마음의 근원을 찾아가는거지요...더불  [05/06-07:59]
211.171.92.81 뜰이삭: 어 함께 사랑하며...그렇게 현세에 파라다이스를 만들어가는 일이 어리석은 욕심 버리고 더 드넓은 마음의 하늘을 보게되는 거겠지요.  [05/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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