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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상반기 모임이모저모~

등록일11-08-04 조회수110 댓글0

설마 흑산도 홍도갈때처럼 아프거나 그러진 않겠지...
늘 그렇듯이 꽃길의 영원한 흑기사 유기사~~~~~~~~~~~~오라이~!! 한차가득 실고 광주로 턴....
그곳에서 목포팀(하루언니, ) 맘비우기님, 시인님과 합류하여 대구팔공산자락으로 뛰~뛰~~빵빵~하루먼저 우리팀이 출발을 한다....
날은덥고 장마가 오락가락하지만....항상 이맘때면 피는꽃 알죠알죠알죠........배롱나무(수다스럽고, 꿈, 행복) 이란 꽃말을 가진 아름다운꽃이지요..
31밤 10무렵인가 도착하니 주인장이신 델타포스님께서 철대문을 활~짝열어주신다..온사방은 우리가 온다고 불빛이 수를 놓고..게곡물소리는 내지말라고 해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더라..
준비해온 부식재료들 죄다 냉장실에 보관 하고 허기진 배를 라면으로 채운다...조용한 전원속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이 피우다보니 어느새 8/1일 아침을 맞이하고 비가오려는지 다소 날씨는 굿어...비우기님 밥 안준다고 호통이시다...암든거시기하셔~~~
또 우리가 누굽니까?????
돈벌줄은몰라도 주부경력 20년넘은 베테랑인데 하루언니하고 제가밥준비 시작했다하면 바로 10분내로 한상~~~거나하게 차려불죠......ㅎㅎ
주메인시간이 저녁7시 전후 이기에 그간에 열심이 키워놓은 닭을 잡으려니 맘이좀...그래서 개인적으로 구경을 하지 않았답니다..맘아퍼서ㅠㅠ 그치만 어쩌겟습니까....남자분들이 잡아서 결국 올누드로 탄생하더라구요..쨘해라~
하루언니께서 정성껏준비해오신 한방재료를 넣고 화덕을 걸어 약 2시간동안 일품의 한방백숙이 탄생했고....닭볶음도...포스님의 사모님게서 매시랍게도 갖가지 국과 찬을 준비해서 보내주시고....
오후들어 한팀한팀 도착을하신다....
향기님부부...두리안님과 상빈이, 고베님,에스메랄다님,나무와새님,그리고 별림이와 백작님팀까지...총16명 반가움에 인사를 나누고 일품의 요리와 한잔의 술을 곁들인 시간들은 마음을 살지우기엔 충분햇다고 생각됩니다..
모임장소를 제공해주신 포스님게서 그만하길 다행일만큼 다치셨지만...입원도 마다시고 분주하게 말끔하게 정리와 행여 모기라도 물릴까바서 대형모기장과 밥한그릇이라도 즐겁게 먹으라고 테이블까지 사비로 마련해주셨습니다..
뭐라 감사해야 할지...이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박수한번 칩시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ㅈㅈ ㅎㅎㅎ
배부름과 한여름밤의 선선함이 자연스레이 기타를 들게 만들었고 청년시절에 취미삼이 배운실력을 유감없이 박수와 리듬을 끌어내주셨던 들국화 향기님과 델타포스님...
최신곡이 아니어도 어느누구에게도 추억이 서려있던 순수가사를 허밍하면서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사도 까무거불고 참..그치만 뭐 좋습디다.ㅎㅎㅎㅎ
합창단 활동을 하셧다는 에스님 소프라노의 고운화음이 귀를 상큼하게 만들었구요......향기님의 바리톤 같은 화음...이래저래 3중창화음이 너무 좋앗던거 아시죠??  ^^
나무와새님 박수치다말다...추억속에서 허우적거리셨는지.....아~~~이런노래를 언제불러보앗던가..참....아련한기억들을 다시 이렇게 불러보니 감회가 새롭다시면서 슬~쩍 소주한잔을 마셔분다....( 이분 소주파..) 히힛..
하이구...백작님 왈...노래는 역시 트롯이여...트롯반주 부탁한다시면서..테클거시넹....
바로 전선야곡 반주콜~~~~~~~~~~~~~~~~~~!! 맘비우기님 독창라이브다......오메~그간 대화방에서 라이브 올릴때마다 이를 갈으셨군요...ㅎㅎㅎㅎㅎ 니네들 언제 기회만되면 다주삔다 @#$%^&^&**())언제 그리 맹연습을 허셨습니까?????? 가창력이 뛰어났습니다...목줄기에 힘줄 팍팍내세워가시면서...
헉~! 완창을~~너무 잘부르셧어요.....wow!  wow! wow! 100점~~!!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ㅈ^^

서로가 박수치면서..한여름밤 산속에서 게곡물 흐르는 소리와 밤풀벌레울음소리와 아름다운 화음과 넉넉한 마음까지 더하니...
세종문화대강당에서 료얄석 2십만원주고 앉아서보는 쑈보다....비교할수가 없었습니다...
오메...것도 부족했는지 노래방으로 가자신다.......가야지 어쩌것어요.ㅎㅎㅎ
각자 한창가들 하시데요...뒤에서 박수 치면서 참 많은것을 생각해보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내려와 게신다며 나무와 새님..먼저 가신다...
인상이 어쩜그리 좋으신지..너무 반가웠구요.
당진의 의리의 여인 별림이....한마디~한마디가 웃음나게 하고..
언제나 묵묵이 음악방을 할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준 꽃길지아비....참 고생 많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새벽까지 별림이랑 고급안주를 펼처놓고 소주파티를햇다네......
늦바람이 무섭다고 하드만...초저녁엔 안마시고 탄력 붙으니 남들 다자는데 둘이서 니인생 설움 내인생설움....뭐 어쩐다나..별림왈.ㅎ.ㅎㅎㅎㅎㅎ
암든 잘햇어요~!!!

                     ******  자자 간단이 소개하것습니다  ****


둘국화향기님&에스델님(부부)~~~~~~~흑산도에서 숭어를 한손으로 잡아버린 이부부는 나이를 잊어갈만큼 다정함을 항상연출하시는데 참 보기 좋습니다..
향기님한텐 그어떤일을맡겨도 무조건 다잘하셔요~!! 어쩜그리 에너지가 넘치시는지...향기님왈~세월도 안가고 나이도 안먹고 안늙고 싶답니다.왜그러겟어요......지금생활이 그래도 행복하면 다 그런멘트 나오지 안것어요...영원이 늙지 마세요~~~~~~!!!  ㅎㅎ
에스델님께서 몆가지 찬들을 손수 만들어오셔서 얼마나 잘먹었는지 모릅니다.
감사드려요...

고베의 바다님~~~~~그간일하시느랴 방송도 못하시고 열심이 한결과 좋은 일도 생기셧다는데 최고로 좋은 소식 아니것어요 축하드리고요....
좋은 소식이라면 머..일열심이하고 돈잘나오면 최고지모........그쵸그쵸.ㅎㅎㅎㅎ게속 본벼략맞으시길....
그래야 저의주식맥주는 게속 콜~~~~~~!! 되겠습니다..히힛..아참 그토록 오빠라고 한번만 불러달라고 소원하셔서 고베오빠~! 라고 불러드리니 두눈이 휘둥그레지신다...오빠가 그리좋은가....어디두고바야징 오빠자질이 잇으신지.ㅎㅎㅎㅎ다시한번~~~고베오빠~~~~~ㅇㅇㅇㅇ

두리안님과아들상빈이~~~~~~~두아이들과 열심이 생활하시는것같아 참 보기 좋았습니다..
과거보단 현재 그리고 미래가 더욱더 행복하길 바래요...
특히 상빈이..멀미도 심하다는데 아빠따라 와서 별재미도 없엇겟지만....그래도 먼훗날 세월이지나 어른이되면 참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라고 생각됩니다....그리말해주세요 두리안님......상빈이한테~^^

에스메랄다님~~~~글솜씨만큼이나 리얼하신 언변또한 수준급이었습니다...
애정과 관심으로 참석하시니 어떠셨는지....
우리음악실 모토가 보여주기또는가식이랄지  그런것보단 순수 그자체라고 생각됩니다....그래서 준비하고 자연스럽게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바라바주시고 이해하시면순수하지 않을까도 싶어요..
모처럼 일상을 탈출하셔서 노래한곡에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참 보기좋앗구요..반가웟습니다.....^^*

나무와새님~~~~~원조 꽃길방송 패밀리라고 하고플만큼 늘관심을 가져주시고 게시다가 몆년만에 첨으로 만나서 어떠셨는지요? ㅎㅎㅎ
그간 궁금하셨다고 하시드만 어찌 해소는 되셨을까요.....^^
인상도 참 좋으시고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웟습니다....^^*

몬테카르백작님~~~~~~~~~~역시 원조 멤버로써 말이 필요 없을만큼 가족~~~~~~~~입니다~!!!
가족은 머...소개 않해도 다알지요? ㅎㅎㅎㅎ
뭐든 OK`! 당진을 걸처 별림이 태우고 오신다고 고생 많으셧구요...
늘 든든합니다....감사드려요..^^

당스당진별림이~~~~~~~언제나 열심이 생활하면서 의리파여인이면서도 당차고 유머스럽고.....얗든 참 재밋는 여인이에요.ㅎㅎ
스케일이 좀 커서 제발좀 사오지말라고해도...굳이 먹이고싶은 고운맘이....이번에 지출 많이 했지????? 자네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몆몆이 나눠서 잘먹었네~`고운마음 감사하고 ..
언제 한번감세~~~~~^^

델타포스님~~~~~~~제일로 연장자이신 포스님 이번 휴가 모임장소 제공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음악실가족분들의 정서가 포스님댁 전원공간이랑 아주 잘맞아서 무엇보다 참 좋았습니다..
몸도 아프신데도 표내지 않으시고 하나하나 배려와 신경서주셔서 역시 감사드립니다...
오랜동안 함게 하시면서 내년에도 또 초대해주세요.ㅎㅎㅎㅎㅎㅎ

하루언니~~~~~~언제나 맏며느리같고 실제로도 그러시고..넉넉한 고운마음으로 음악실을 함께 이끌어주셔서 무엇보다도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까칠한 꽃길성격에도...참 맘에 듭니다...가족이닌간 내음악방처럼 소중하게 관리하시고 늘 음식솜씨도 좋으시고 많은 사람들이 하루언니를 기대고 게시다는걸 알고게시지요...ㅎㅎ
            이번 모임역시 집에있는 재료들 죄다 가져와서 맛잇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음악방송과 맡언니로써 최선을 다하실걸로 믿습니다  사랑해요 ~!!  ㅎ


시인님~~~~제가항상그래요....시인님은 극과 극을 달리는면을 보여주신다고.ㅎㅎㅎ
        대화방에선 정말로 시인같은 글멘트 늘 훌륭햇습니다...
        실제로 만나면 그다지 말슴 없으시지만 모 착하시니 ..순수하시니...
        잔심부름 열심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맘비우기님~~~~~~~~~배우가 스타가되기까지는 뒤에서 많은사람들이 노력을 한다고 하지 않는지요...
                 그러듯이 전 배우가 아니지만 인터넷을 통해 아마추어 음악방을 진행하면서 어떻하면 고음질의 다양한음악 명음곡들을 전해드릴까...생각한답니다.
                 그럴때마다 늘 표나지 않도록 뒤에서 아낌없는 지원 방송을 원활하게 잘 할수 있도록 지도와 도움을 주신맘비우기님께 이공간을 통해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모임을할경우도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추억거리를 만들어주시려는 그고운마음씨가 항상 본받고 배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랑하고 소개할부분은 많지만 생략하고요.....집안의 기둥이라고 생각하시면 이글을 읽어내리시는 분들이 이해가 쉽겟습니다..
                  전국에서 모인자리인지라 모두가 힘들지 않도록 차질없도록 모임을 총괄해주셔서 대단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많은분들이 참석을 해주셨구요..날씨도 굿은데 각자 집까지 별탈없이 잘도착하셔서 안심했습니다...
해가갈수록 단단한 음악실이될거라 믿으며 늘 함께 하시려는 마음들이 큰힘과 좋은 자리가된것 같습니다...
하루일열심이 하시고 저녁한때 오븟한 공간에서 일상을 애기하고 추억을 애기하면서 고운음악벗삼아 여전이 또 시작이 되게네요~
항상 저희 꽃길의 음악감상실~을 찾아주시고 애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를르의 꽃길 올림  ^^*  
       

peoplehk
2011-08-03 21:12 나날이 발전하는 방장님 실력...
열심하신 모습  늘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루愛
2011-08-03 21:18
 오메 ..우리방장님 구구절절 이리도 잘 올려 주셧나요....에이 안온분들도 오는거나 다름없이 글로 잘 올려나서 간사람만 재미잇는게 아니고 안오신분들도 글보고 같이 함유하는것 처럼 되브럿네요...
쪼게 아껴두엇다가  올려주시지....ㅎㅎㅎ  아묻든 이번 모임 정말 방가웠구요..멀리서 오신분들 고생도 많앗구요..언제나 처음처럼 변치않은 그런 우리방이였음 좋겟어요
부족한게 많이만  항상 노력 할겁니다
방장 아우님 구구절절 올려놓으신 글보면 한참 웃음도 웃고요...가슴이 칭해서 눈시울도 잠시 적혀 보앗네요...모두들 건강하시고..만나는 그날까지 하시는일 번창하면 건강들 하세요?..  
       

나리
2011-08-03 23:09 한 번 터지면 도무지 제동이 잘 걸리지 않는 브래이크 고장난 제 말을 다 받아주신 여러분들께 그저 고마울 따름이죠~~
일단 괄호안에 든 사람으로서 전 매우 행복하답니다.
포근하고 따뜻하고...그리고 안온함을 느낍니다~~고마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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