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꽃길방송 한해를마감하는자리....(아를르의꽃길)
늘 이맘때면 지나간 시간들을 회상하면서 천천이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들을 갖는다 하는데..
올해도 여전이 한해가 어느덧 세월의 달음박질을하듯이 금방도 가버렸습니다.
2011년도 꽃길방송도 한해를 마감하는 뜻있고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었습니다.
고베님의께서 특별하게도 따뜻한 공간을 마련해서주셔서 2박 3일 일정으로무사이 잘마첬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바리 바리 준비해서양평으로~양평으로~개인적으론 남쪽에서 주로생활을 하다보니 윗지방으로 갈기회가 그다지 많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비우기님의 베스트 운전으로 당진을 들러 이쁜별림이를 태우고..역시나 두손에 바리바리 들고 나타나더군요...
팬션을 도착하니 미소가 화사한 여사장님게서 반가이 맞이해주셨고 인심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각박한 현실속에서 저런 주인장도 있구나....할만큼....
한두사람이라면 괜찮지만 그동안 제가 훈련을 잘 시킨덕에.ㅎㅎㅎ 모두들 일찍 일찍 오셨었는데 좋았씁니다..반갑구....^^
항상 그러하듯이 소담스런 밥상의 행복함은 우리의 배를 채워주기엔 충분했고 넘첬지요..
별림이가 가져온 자연산 홍합...그리고 향기님댁에서 직접 손수 만드신 도토리 묵또한 일품 그자체 였습니다....
고베님의 사랑스런 가족들을 초대했는데 아이들이 졸망 졸망 해서 상금이걸린 댄스타임 능청스런별림이의 사회는 웃음바다로..ㅎㅎㅎㅎㅎ 아이들이 참 이뻤어요..
방이 충분해서.편한 1박을 하고 다음날....늦은 아침을 먹은후 춘천으로~~~~~~뛰~뛰~~~빵빵~~~소양강댐은 국내 다목적 댐으론 가장큰댐이기도 하는데 그높이가 참으로 놀라웠어요...123m~그런데 더오래 보고싶어도도 원 동태가 될것 같은..ㅠㅠ
추운겨울 이여인은 폼생폼사라서..어찌나 춥게 입었는지...엉엉~오돌오돌 덜덜덜- -;;;
전국어디나 그지역만의 일품들의 자랑이라면.......춘천은 닭갈비& 막국수로 유명하자나요.
그래 잘됐다..말로만 듣던 닭갈비를 먹을수가 있겠구나 했는데 아뿔싸~! 대기표가 무려 1시간 이상 기다려 한다고 한다. 기다리는 대기실도 무슨 시골터미널도 아니고 쩝~!
고민끝에 소문난집은 포기하고 다른가게를 들어가서 먹었다.음~음~음~뭐가 맛나다는건지원..걍 먹엇다 배고프닌깐..- -돌아오길차속에서 자꾸 머리속에서 여운을 남긴다 그냥 기다릴걸..그냥 기다려서 한번 소문난집 닭갈비를 먹고 올것을....이미 버스는 지나가버렸고- -;;
백작님께서 열심이 운전해주시면서 여기가 팔당이네 여기가 가평이네 여기가 어디네 하신다 들을땐 글쿠나.하는데 돌아서니 도 생각이 안나데요....얗든 볼적엔 아.조아라~했습니다..^
동절기라 해도 빨리지고 돌아가는길에 문주란이 운영하는 카페를 가자신다...
비우기님 문주란 카페앞 주란동상을 보시더니 이쁘네~~~이정도면 이쁘네~~~이뻣구먼 하신다...그러면 그렇지 그저 여잔 이뻐야 한다고 그리고 날신해야 한다고 외치신다..아니 본인처지는 우째 생각 않하시는지킁킁!@@#$$%
주란가수가 없다고 돌아가자신다..다시 팬션으로 향했고 좌로우로 죄다 팬션과 카페천국들이다.
저녁을 오븟하게 지어서 먹고 미사리로 향했다..그래도 머 우린 매너가 좋은 사람들이라 가장 연장자이신 비우기님 코드에 마춰드리고싶어 이카페~저카페 혹시 비우기님 기억에 아는 가수가 나온다는 카페를 찾고자 서로들 숨박꼭질했지만 윤시내가 운영하는 열애란 라이브카페를 찾는다.
무명가수의 무대도부터 메인가수 김연숙까지....그나름 한잔의 커피값이 2만원이랜다 기절할부분이지만 요샌 다그런단다...난 쇼킹한걸 시켜바야지 한게~## 오빠~! 나오늘 집에 안가~! 란 칵테일을 한번 시켜보았다.
제목은 우수꽝스러운데 마셔보니 빨리 집에 가야할듯한 취기가 올라와서원.먼맛이 먼맛인지...겔포스도 아니고 장검사할때 준비과정에서 마시는 거시기 같기고 하고..모르것다...;;;;
카페에서 나와 이팀 저팀 헤어지고 남은 분들과 다시 팬션으로와서마지막 밤을 보내며 그렇게 그렇게 2박3일은 흘러갔습니다~
언제나 그랫듯이 어디에서 본 글귀처럼 머물고 간자리는 깨끗하게~! 정리정돈과 함께 양평그린팬션을 나온다~
우리의 정신적 지주이자 큰오빠같으신 어쩌면 시아버지 같다고 해야해도 머..하도 모라 모라 나무라싸니..비우기님 말입니다...ㅎㅎ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고맙다는 말씀 올리고 싶고요....
백작님..늘 든든하시고 역시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운전하시느랴 아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베님..부담스럽게도 팬션을 제공해주셔서 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을 가질수가 있어 뭐라 감사해야 할지..감사드립니다
향기님&에스델님...항상 그렇게 두분이 같이 다니시니 너무너무 보기도 좋으며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에스델님 저와 함게 같이 부엌일 도와주셔서 더욱더 감사드립니다.^^
별림이..가게까지 비우가면서 의리면 의리 재치유머 다방면으로 두루 가춰 웃는 즐거움 많아 줘서 감사했구요..
두리안님..제발 말좀 천천이 하시오~! 시끄라죽것어요~! ㅎㅎㅎ 미운아찌 떡하나 더 준다고..남은 음식들 죄다 드렸는데 아이들이랑 잘먹었는지 몰라라....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라하여 꽃길방송 2011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조졸한 자리가 마무리 잘되엇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내년 한해도 더욱더 활기차고 즐거움이 가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은12월 건강과 안녕그리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해야겠지요....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각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꽃길의 음악감상실~♬ 아를르의 꽃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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