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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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등록일26-06-18 조회수9 댓글0

618일의 일기

오늘도 춥다고 내복을 꼭 입으시는 엄니...

기운이 없으셔서 식은땀을 흘리거나

내가 조금만 방심하면 땀으로 마치 빨래 새탁한것처럼

그렇게 축축하고 그것이 식으면

말리는 것이 아니라 조끼라도 입으려하는 엄니..

엄니 그럼 더 추운것이야 내복을 갈아입자

그래서 그런지 내복을 날마다 빨아서

목이 추욱 늘어나 젓가슴이 보인다

오늘은 새탁소에 내복을 들고가서 설명을 하고

수선을 했다

그리고 입혀보니까 얼마나 이쁜지.....

엄니 어때?

응 좋다....

엄니 여자가 가슴이 보이면 쓰것어?

씨익 웃으신다...

잘못보았는가 하고 다시 엄니 여자는 가슴이

보이면 안되자나...역시 씨익 웃으신다

저웃음은 아무래도 아직도 여자이고 싶으시고

여자로 바주는 것이 좋아서 웃는 웃음이 틀림없다

26618일 현우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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