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되는 가을에
등록일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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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버릴듯한 더위도 채워버릴 것 갇은 비도
덧없이 흘러갔습니다
삶도 다 그런것입니다
움켜쥐려고 그토록 아꼇던 돈도
결국없어졋고 있어보았자
수의에 주머니가 없어서 두고갑니다
집착하면 고통스럽고
기대 하면은 결국 실망하게 되는것입니다
이가을에는 열심히 사랑할렵니다
이가을에는 이쁜만남으로 황홀한 화사함으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새롭게 피어나는 인연이고
싶습니다
조금쯤은 섭했던 관계가 있어도 억메이지 않고
미래를 쥐려하지 않으며
있는 것을 조금 나누어 보는 넉넉함으로 이가을을
시작해보렵니다
그래서 삶이 끝날 때 돈많이 남긴 것을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나누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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