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인생은 나그내길

등록일25-01-23 조회수136 댓글0

인생은 나그네길 빈손으로 왔다가...

최희준인 하는가수가 부른 하숙생이란

노래가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는 인생이거늘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보면

어차피 헤어질 우리들 아닐까?

하찬은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미워하는것일까

사랑하며 살아도 모자란인생인 것을 아는대에

그많은 시간이 걸리는 나그네 신세일까요

천년을살지 만년을 살지도 모르면서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아니다라고 부정하고 자기 기준과 다르면 틀리다고 고래고래 소리며

심지도 않고 거둬드리려고만했던 지난날은

참으로 허망합니다

언젠가 서점에 가서 전두환 회고록을 사려고 했더니

전라도 서점에서는 구할수 없다고 해서 서울로 부탁을 해서 읽었던적이 있었는대 지인들은 왜 그걸 보냐고 화를 내기에 물어보았습니다

그책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아냐? 그걸 알아야 비평도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대답도 많은 사람이 수긍하지 못하는걸 보면서 이모두의 시초가 전쟁의 격었던 나라이기 때문인것입니다

전쟁의 상처를 격고 나면 남은 것은

별과 나와 의견이 다르면 창작과 비평이 없이 적이라는 가난한 가슴뿐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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