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2024년 12월에

등록일24-12-02 조회수184 댓글0

엇그제가 아니라 11달 전에 달력을 한장받았습니다

그때는 묵직했었지요...그런대역시 12월이 되니 팔랑팔랑 한장남았습니다

오래전에 읽은 어떤 동화에서

동내 어린이들이 모여서 종일 떠들고 놀았는대  놀던곳이 공동묘지옆이라

자연스럽게 무서움에 대한 이야길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무었이 무서울까? 구신이 무서울까? 도께비가 무서울까 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대  아무래도 제일 무서운것이 무었은가를 결정하지 못하고

해가 서산마루에 걸칠때쯤 어떤 할머니 한분이 지나가시니 애들이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무었이 제일 무섭냐고....

한참을 생각하시던 할머니왈... 음 세상에서 가장무서은것은 망각이란다..


이제 100을 바라보시는 엄마를 통해서 망각의 무서움을 느끼는

12월의 첫날입니다

70년을 살면서 내가 배운것은 딱 한가지 입니다  

100프로는 없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오늘아침마당에 출연하는 이용을 많이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나는그사람한태 일원도 피해를 입은적이 없지만 당시에 공순이를 해서 자신의 뒷바라지를

해온불쌍한 여공을 배신하고 미국으로 떠나버렸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론 싫어하는 여자는 친부모를 고발한 여자입니다

만약에 내가 권력자가 되었다면 난 그 두사람을 하늘이 무너저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 시켯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도 많은분앞에 서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100프로는 없다는 말이것입니다

나는 죽어라고 싫어하지만 많은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고 그의노래를 둗고있음이 바로 내가 배운것입니다

상대를 격려하고 칭찬하면 나의 마음이 행복하지고 행복한 그마음이 부드러움으로 변하고

스스로에게 안정적인 삶이 살고싶은 12월의 첫날에

이글을 적고있는 지금도  띄어쓰기를 잘못했내 오타가 났네 하고 붉은색으로 줄이 처지마만

저는 그거 고치지 않습니다 그저 아버지가방에 들어가셧다로 한번 웃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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