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등록일0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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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깊이 메워져 버린 삶의 언저리들이
중년 이라는 세월위에 상처만 남겨 놓았습니다.
가끔씩 근원을 알수없는 그리움이
불면의 고통을 내안에 잠재우듯이 엄습해 옵니다.
북받히는 서글픔의 세월을 탓 하는것 처럼
지난날을 잊지못한 그리움이 아닐까 상념에 잠겨봅니다.
차디찬 밤공기의 어둠을 타고 흘러 내리는 아픈 의미를
또다시 내 삶의 비망록 에 추억의 이름으로 쓰여질것입니다.
이제는 정말
가슴깊이 묻어야하는 성숙된 아픔의 추억일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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