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화진포의밤바다

등록일09-06-16 조회수142 댓글0


밤을 잃어버린 바다의 울음은
스무평도 아니되는 콘도의 구석구석을
잠시 쉬는것도 아니되는둣
토해내는 울음으로 가득차버린다

창너머 저쪽에
오징어잡이배의 화려한불빛은
바다의 낭만속에 숨겨진 삶의 히노애락을
감춰버리는듯 그렇게 밝아만 가는대

한편의 김일성별장 또한편의 이승만님별장속엔
지난 화려함을 아니 잊으려는듯 작은불빛하나...
그래 그분이 말하지 않았던가....
삶도 죽음도 자연의 한조각이라고....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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