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십이월에는....

등록일08-12-01 조회수142 댓글0


가슴문을 열어...
십이월이 가는 소리를 듣는다...
모질게 아픈 그리움이 쌓인 지난 시간들속에
나의작은 소망은 낮아지는것이였습니다

가슴에 눈을떠
십이월이 가는모습을 본다
그립다 말하면 울어버릴 것 갇은 시간들속에
나의작은 소망은  내마음을 비워내는것이였습니다

가슴에 손을 내밀어
십이월을 살며시 잡아본다....
소리내어 말하지 못하고 그저 꼬옥 두손을잡고
가지말란 말대신 오직하나
버릴수 없는너란 것을 무언으로 전해주는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외추리 381. 매곡길8

Copyright © 퀘렌시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