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왜 이런풍경이 ...

등록일10-07-05 조회수136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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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친구랑 약속이 생겨서 만나러 갔다가
대화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근처 산으로 오르다가  저모습을 보았다
아마 누군가가 산행을 하다가 열쇠를 잊어버리고
그것을 주운사람은 주인이 찿을수 있도록 열쇠뭉치를 의자에 나무를 꼽고
얼른 눈에 보일수 있도록 해둔 모습이다
지극이 당연한  저 모습에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컷 해보았다
주변에 이름모를 꽃도 좋고
푸르른산도 이쁘지만 저 모습만큼 이쁜 모습은 아니것지...
언제부터 우리가 저 모습이 이뻐보일만큼
가난해저 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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