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그립다....

등록일14-01-09 조회수157 댓글0


그립다는 말을 몇번을 헤아리면
그리움이 살아질까
그가 아프다는말에 이리 생각하고 가보지만...
보고있어도 보고싶다는말이 실감나는 너
나보다 훨신더 많은 새월을 살아온  누군가는 그랬어..
사람은 사랑으로 사는것이 아니라 밥으로 사는거라고...
그런대 왜 난 그리움으로 인생을 사는것일까?
차창으로 흗어지는
오헨리의 마지막 잎새가 힘겹게 내게 시린가슴을  보여주며
안녕을 고하는것도 그리움이라고
말하기에 너무시린 이가슴...
자동차가 토하는 봄날은간다가...
시린 내 영혼을 흗어지나가는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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