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봄날은 간다

등록일01-11-10 조회수139 댓글0

나이가 먹어가면서 그러나...
외국영화보단 박노식 장동휘 허장강 태현실 도금봉등
우짜든 그런 배우들이 나와서 삶에 떄가 묻은 영화나 연극이 나오면
열심히 차저 자니고 있다
광주에서 하나밖에 없는 자동차극장은 어린이대공원이고
(다른대도 있는대 내가 모르나?)
나는 어제밤 그곳을 다녀왔다
입장권을 사면서 저 첨왔는디 어떻게 보는거요?
하고 물어보니 라죠는 에프엠 어디에 마추고 라이트는 끄고..
평일이여서 차가 20여대 있는 야회극장에서 난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를 보았다
신식사람들이라 내가 알수 있는얼굴을 티비에서 가끔 본
여자주인공 그리고 전원일기에서 옆집아저씨로 나온사람만
알수 있을정도로 난 참 문외한이다
우짜든 영화의 줄거리는 치매할머니와 손자를 통하여
엤날의 사랑법과 지금의 사랑법을 차별있게 전하는 작가의
의도가 숨어있는듯 하며
그래도 아직은 우리시대에 격었던 사랑이야기가 훨신더
진솔하다는 멧시지를 전하고 있는겉 갇았다
방영하는동안에 내내 생각한것은
시골포장마차 극장이 생각났으니...
어짜피 난 영농후계자 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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