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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등록일01-11-24 조회수138 댓글0


아들넘 땜시 이쪽으로 이사 오곤 집엔 3명이 산다
나 마눌 글고 누구말대로 보물 .... 외부손님 이 없으니...
집 구조 는 아 주 기본적인 스텐다드 형 이라고 할까?
하여튼 쪼그만 화장실에 목간통까지 함께 있어서
아빠인 내가 민망할떄도 있다
그런 대 이노무 녀석 도통 그 런걸 찿아볼수 없으 니 ..
고 2 라면 지아부지 갇 으면 장가 갈 나 이 이건만 ...
이녀석은 화장실서 싯고 는 천연덕으스 럽게 응 접실로 식당으로
안방으로 종횡무진을 한다
닦고 바르고 얼굴보 고... 도통 부끄러운것이라 곤 찿아 볼수 없다
보다 못해 지 엄마가 임 마 옷좀 입고 멀 해라 징그럽다.. .하면 또 한 태연하게
엄마 는 참네... 별걸 신 경쓰네..이런식이다
어제 밤에 친구랑 놀다가 집에 도착을 하니
아들녀석이 우리방에 누워서 자고 있다
내가 아들과 마눌사이로 겨우 비집고 들어갔다.
보통땐 그냥 자기 방에서 자는데 ,자다가 화장 실 간후에는 꼭 우리방으로 온다.
자리가 비좁아도
덩치가 그렇게 커도
엄마 아빠를 찾는 아들너미 이써
나는 뿌듯하믈 느낀다.
그런데 언제 철이 들런지,..
우리집 성교육 재대로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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