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끝이야기
내개념의 마눌이란 항상 있어야 할곳에 있었고
단한번도 어디에 있을까 하고 생각하지 않도록 해주었다
그런대 자고 일어나 둘러보니 없어서리
어디같나??
하고 점심때면 오겠지 하고 기둘리는대 어라?
12시가 넘어도 안오는것은 그만두고 전화한통없다
요즘은 애완견도 가지고 다닌다는 핸드폰이 있어서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우자질넘의 전화통
알지도 못한 여자가 미안하다 전화를 받을수 없다
돈많으면 메모남겨라...
그소릴 아마 10여번 듣고는 실증도 나고 짜증나 났다
어디 갔을까??
나모르게는 정말 한군대도 갈대없는 부처님 손바닥이니
갈만한대라곤 없는 할망이니
요런 생각을 하는동안에 이제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혹시 차사고 아녀???
지금부턴 관할 파출소 잘가는 동니 파출소
119지령실
관내 경찰서...
우짜든 할때라곤 엄청 전화통은 불이나고
그런사고 신고없다는 말에....
일단 죽진 않았군 하면서리
다시 손드폰을 10회정도.....
그래도 묵묵무답
이번엔 어디 세우젓 장사가 대꼬 가붓나
아님 어디 대구리배인가에서 훔처가붓나
술집여자들 흑산도로 팔려간다고 하더니 그사진에
그곳까진 안심이 되고...
다시 핸드폰
12번째 통화가 이루어진다
다시 말해서 32번때 통화가 이루어졋는디
내 무시칸 입에서 존소리 나오나 머
나: 야! 너 주글래???
어디서 배웠어? 그런거
할망: 여그 목간통인디???왜?
나: 목간통이 니집 안방이냐 시방 당장 들어오지 모태!!
할망: 전화하면 잠꺨거 가타서리 걍 온건디로...
하여튼 오늘부턴 할망 신용등급이 2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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