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부모님을 모시고 집앞 공원에 산책을 하는중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 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그때를 후회한다
그때 좀 모시고 다닐걸....
그땐 바쁘다는 핑계로 ....
나는 늘 지나버린 날들을 후회한다
그때 좀더 잘해줄 것을.,..
그때.....
지금은 아무러게나 보내면서 어리석게도
자꾸 그때만을 찿는다...
원래 일을 미루면 돈이 안따르고 핑계를대면
발전이 없는 것을...
진심이 없는사람에게는 희망도 없고
간사한 사람에게는 주변에 사람이 없지 싶다
자기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어찌 사랑이 따르며
사랑을 비교하는 사람에게
만족이 있을까?
그때 부지런이 일을 할 것을...
그때 그사람이 옆에 있을 때 좀더 진실할 것을...
그때 좀더 아집을 버리고 비교보다는
그의 장점을 찿아볼 것을..
그때.....
4월11일 어린이 대공원 산책길에서...현우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