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지하철 유감

등록일01-12-03 조회수148 댓글0


서울생활을 오래 햇지만 지하철이 개통되었단걸 알고도
남의 일이려니 하였다
직장이 바로 코앞이였고 사실 직장이란것이 새벽별보고 출근하여
새벽별 보고 퇴근을 하는가 하면 그흔한 일요일도 충성(?)
하기 위하여 쉬지도 않고 직장일에 억메인 생활이니
당연히 지하철이 있거나 말거나...
우짜든 맨처음 지하철을 타러 갔다
머 한글을 비록 철자법 비음 띄어쓰기를 못해도 읽는대는
별로 어렵지 않아서리 사용설명서(역마다 몇호선 몇호선우짜고 저짜고)
를 보고 원하는 목적지...지금의 신촌역인가?? 그럴걸..
하여튼 무사히 도착을 하였고
먼저 양보(사실은 나가는걸 다른사람이 한번하는걸 보기위해)를 하고
그뒤에 출구를 빠져나갓다
그런대 내가 빠져 나가자 표가 나오지 않은것이다
그래서리 나가서 기둘리니 표가 쪽나오길레
그걸 척~뽑아들고 나가는대...
:아저씨! 왜 남의 표를 가져가세요?"
그것도 무지 안이쁜여자(아마 노투븍갇은걸 보듬고 있었으니
혹시 지금의 프레임인지도 모른다)의 노한 목소릴듣고
아 이건 내꺼요 하면서리 실갱이를 하다가
결국 내가 산표는 일회용으로 들어가면 안나오는걸 알앗다
지금 게시판을 보면 내가 머 태이프를 팔지 않았나 하고
프래임님이 말하고 있지만 이런 일련의 상황을 비추어 볼때
난 결코 그정도 능력(?)은 없었음을 밝히고자 이글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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