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길눈이 어두어서야...
등록일0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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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일터를 지나가다가 지난번 약속 펑크난것도 생각나고
친구고 몸이 안좋다고 해서 친구랑 식사나 하고 들어가야 하겠다고
생각하고는 전화를했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친구의 일터를 찻는대
아마 거의 다왔지 싶어서 또 전화를 하여 위치를 물어보니
친구왈
나도 이쪽 지리에 능숙하지 못해 다만
간판이 큰거이 보이고...우짜고 저짜고 하다가
대뜸 하는소리가 지금 버스 돌아가는대 보이나??
하고 묻는다
젠장 이 주위에 버스가 한대 뿐인가?
우짜든 이렇게 친구를 찿아가는대 어릴때 울 엄마의
길찿기가 생각이 나서 한바탕 웃고 말았는대
사연인즉은
반경 200미터 안에 큰고모님과 작은고모님이 사셧고
나는 큰고모님댁에서 놀고 있고 엄마는 작은고모님댁을 다녀오신다고 하고
외출을 하시기에 길잃어버릴지 모르니까 좀 신경써서 다녀오세요 하였고
얼마후 엄마의 연락내용은 "아가 봉고차가 없어져붓다....큰일났다"
엄마가 아마 작은고모님댁을 가실때는 긿을 잃어버릴거 갇아서
유심히 길의여건을 보아 두셧고 무사이 작은고모님댁에서 쉬시다가
다시 오시는대 그만 가실때 보아두었던 봉고차가 이동을 해버리고
엄마는 길을 헤메시다가 전화를 하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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