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영농일지

복돈?

등록일02-02-13 조회수157 댓글0


아내가 복돈하라고 은행에서 갓 태어난 신권으로 준비해주었다
직장 다닐떄는 정말 돈이 필요 없었는대 요즘은 돈이 막들어간다
그래서 복돈을 받아서 절반쯤은 복돈으로 쓰고 나머진 용돈을
할 요량으로 세배돈 지출을 줄이기로 맘을 먹고 설날을 맞았는대
아들녀석이 다녀온 수금상황을과
정작 복돈이 나가는 방향을 보아하니
계획은 원할하지 않을거 갇다..
녀석이 가서 복돈을 5만원 수금해온대서 세배를 온다면 1만원
할수는 없잔은가!
결국 내가 할수 있는 말이라곤..
츠암네 무슨애들한태 그렇게 돈을 많이 주나?
하고 푸념석인 말이나 할뿐 별 뾰쪽한 수는 없다...
하여튼 복돈에서 삥땅할 계획을 세운 아빠도 한심하고
복돈의 목적을 떠나버린 설날 풍경도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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